입력 2020.12.23 12:38
수정 2020.12.23 12:41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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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낙하산 채용 특혜 논란에 휩싸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하고 있다. 변 후보자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군과 가족분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고 계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