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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승수 한샘 회장 “디지털기반 리모델링 사업 집중, 세계화 준비”


입력 2021.01.04 11:41 수정 2021.01.04 11:4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올해 경영방침은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

강승수 한샘 회장.ⓒ한샘

강승수 한샘 회장은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와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강 회장은 “올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강의 기업에 도전하는 장기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기획실의 역할이 대폭 강화돼 사업본부제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과 글로벌진출을 위한 핵심사업모델을 만들어서 해외시장 진출과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 그리고 다음 단계의 미래사업인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준비해가는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또 “올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녹록하지 않다”면서도 “한샘인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중점추진 과제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간다면, 작년에 이어 올해를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세계최강기업의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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