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알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69차 최고위원 회의에서 안철수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안 대표는 조민 씨의 의사 국가고시 통과 논란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을 향해 "마지막 양심이라도 있다면 직접 나서 딸의 의료행위나 수련의 활동을 막길 바란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불법을 키우는 일을 자행한다면 국민적 저항과 반발에 부딪힐 것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에 더 큰 부담을 지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