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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히트 YG에 700억원 투자...YG플러스 급등


입력 2021.01.28 09:09 수정 2021.01.28 09:1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BTSⓒ빅히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YG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YG플러스는 전장 대비 1350원(18.28%)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빅히트는 6000원(2.89%) 상승한 2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빅히트는 자회사 비엔엑스와 YG의 자회사 YG플러스에 총 7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YG플러스에 빅히트가 300억원, 비엔엑스가 400억원 등 총 7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빅히트는 또 네이버가 비엔엑스에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3548억원을 투자하고 자회사 비엔엑스가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안건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이들은 비엔엑스의 사명을 위버스컴퍼니로 변경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BTSⓒ빅히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YG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YG플러스는 전장 대비 1350원(18.28%)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빅히트는 6000원(2.89%) 상승한 2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빅히트는 자회사 비엔엑스와 YG의 자회사 YG플러스에 총 7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YG플러스에 빅히트가 300억원, 비엔엑스가 400억원 등 총 7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빅히트는 또 네이버가 비엔엑스에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3548억원을 투자하고 자회사 비엔엑스가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하는 안건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이들은 비엔엑스의 사명을 위버스컴퍼니로 변경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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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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