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2.05 10:41
수정 2021.02.05 10:45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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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법관 탄핵 과정에서 거짓말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이런 대법원장을 두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고 밝히며 "오욕의 명예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지금이라도 남은 명예가 있다면 조속히 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남은 명예를 지키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