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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설 연휴 첫날, 전국 맑고 ‘포근’


입력 2021.02.10 17:59 수정 2021.02.10 17:59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아침 최저기온 -5∼2도…낮 최고기온 8∼15도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인 지난 3일 오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입춘첩 붙이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설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포근하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는 새벽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포근한 날씨는 월요일인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중서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새벽 사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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