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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도림 일대 아파트 900여세대 정전…주민 불편


입력 2021.02.20 15:00 수정 2021.02.20 15:0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 아파트 9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3분께 서울 구로구 신림동 일대 아파트 900여 세대에 전력공급이 끊겼다. 다행히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승강기에 갇히는 등의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력 당국은 이날 오전 4시20분께 5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고 나머지 400세대에 대해서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복구 작업을 오후 6시께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낮 12시쯤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도 전신주 변압기 고장으로 인근 상점과 주택 등 6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력 당국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인근 변압기 2개의 작동을 중단 시키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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