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부대작업 협력사에 맡겨…노후시설 개선 할것"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협력사 직원의 안전사고 근절 및 노후시설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개최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서 외주사 근로자의 사고가 잇따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포스코 현장은 위험 여부에 따라서 외주화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생산과 직결되는 설비는 포스코 직영이 맡고 나머지 생산 부대작업은 협력사에 맡긴다. 특히나 쇳물과 가스 같은 위험한 작업은 직영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하청업체나 협력사의 안전사고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작업자들이 포스코의 노후된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데, 시설 노후화에 대해서 회사가 면밀히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간 노후 시설에 대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안전의식 교육도 강화해서 앞으로 협력사를 비롯해 전체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생산 부대작업 협력사에 맡겨…노후시설 개선 할것"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협력사 직원의 안전사고 근절 및 노후시설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개최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서 외주사 근로자의 사고가 잇따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포스코 현장은 위험 여부에 따라서 외주화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생산과 직결되는 설비는 포스코 직영이 맡고 나머지 생산 부대작업은 협력사에 맡긴다. 특히나 쇳물과 가스 같은 위험한 작업은 직영이 직접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하청업체나 협력사의 안전사고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작업자들이 포스코의 노후된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데, 시설 노후화에 대해서 회사가 면밀히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간 노후 시설에 대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안전의식 교육도 강화해서 앞으로 협력사를 비롯해 전체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