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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확산세 여전…오후 6시까지 102명 확진


입력 2021.03.16 19:09 수정 2021.03.16 19:09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전날 같은시간 대비 40명↑…국내감염 101명

서울역 앞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확진검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인 15일(62명)보다 40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9일(107명)보다는 5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일 79명, 9일 138명이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뿐이었고 나머지 101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동대문구 병원과 관악구 미용실, 중구 의료기관, 영등포구 직장 관련으로 각각 2명씩 추가 확진됐다. 성동구 종교시설과 중랑구 요양시설, 은평구 아동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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