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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에쓰오일 국제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입력 2021.03.28 09:25 수정 2021.03.28 09:26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에쓰오일

에쓰오일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국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올해 유가 회복 및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에쓰오일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부진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에쓰오일이 전략적이고 안정적인 재무정책으로 전년 대비 차입금을 약 1조원 가량 줄인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실적 개선의 지속 가능성과 조정 차입금 감소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는 업황 회복에 따라 선제적인 석유화학 및 고도화 시설 투자(RUC&ODC)의 결실이 본격적으로 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적 투자와 균형 잡힌 배당금 지급, 비용 지출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에쓰오일

에쓰오일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국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올해 유가 회복 및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에쓰오일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부진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에쓰오일이 전략적이고 안정적인 재무정책으로 전년 대비 차입금을 약 1조원 가량 줄인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실적 개선의 지속 가능성과 조정 차입금 감소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는 업황 회복에 따라 선제적인 석유화학 및 고도화 시설 투자(RUC&ODC)의 결실이 본격적으로 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적 투자와 균형 잡힌 배당금 지급, 비용 지출 최소화 등의 노력을 통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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