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자담유, 지성 두피를 위한 자극 없는 천연 샴푸 제안


입력 2021.04.16 15:52 수정 2021.04.16 15:52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제공_자담유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두피라면 평소 샴푸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샴푸를 쓰는 것이다. 세정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화학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샴푸를 쓰게 되면 오히려 지성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합성계면활성제, 실리콘, 인공 향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국의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이러한 화학성분들은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지만 지성 두피에 발진,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 물질 없이 자연 유래한 성분만을 사용하는 천연 지성샴푸로는 자담유의 ‘맥틴 샴푸’를 꼽을 수 있다. 맥틴 샴푸는 셀페이트계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사과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세정 성분으로 두피 자극 없이 안전하게 머리를 감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실리콘, 인공 향료 등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 의심 성분 14가지도 모두 배제했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에서 안전하다고 인증한 그린 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했다.


맥틴 천연샴푸는 또한 맥주효모, 비오틴, 서리태추출물 등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무려 10,000ppm이나 들어있다. 맥주효모는 모낭의 재생과 성장을 도와주고, 비오틴은 모발의 단백질 결합에 관여해 모발 끊김 현상을 막는 데 좋다. 서리태는 모근 강화에 필요한 시스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모발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이외에도 단백질 유사 성분인 케라틴과 밀단백질, 아르간오일, 바오밥나무씨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5종의 모발 보호 성분이 함유돼 있어 손상모 개선에도 기여한다. 평소 건조하고 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제대로 완성하기 어려웠다면 맥틴 샴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담유 관계자는 “피지 분비가 활발한 지성 피부는 두피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기름기 제거를 위해 화학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샴푸를 쓰면 두피에 오히려 자극을 줘서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천연 샴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현남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