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문대통령, 10일 靑춘추관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입력 2021.05.07 16:02 수정 2021.05.07 16:02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靑 "소회 및 국정 운영 계획 밝힌다"

연설 이어 출입기자들과 질답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5월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4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특별 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며 이 같은 일정을 알렸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 이어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청와대 출입기자단에서 자체 선별한 2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질문 개수를 정해 놓고 시작하지는 않고 질답 소요 시간에 따라서 전체적인 질문 개수가 정해질 것 같다"면서 "정확한 시간 계획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특별연설과질답까지 한 시간 또는 한 시간보다 조금 더 긴 시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