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상담 실장 우상희 역
배우 문예원이 '해피니스'를 통해 장르물에 도전한다.
29일 윌 엔터테인먼트는 문예원이 tvN 새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 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가 담긴다.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윌 엔터테인먼트의 설명에 따르면 문예원은 피부과 상담 실장 우상희 역을 맡았다. 한효주, 박형식 등과 함께 봉쇄된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문예원은 영화 '곤지암'에서 샬롯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음주가무 시즌2',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리갈하이', '하이에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해피니스'는 지난 5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