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과 관련해 어업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수협중앙회가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대응에 나섰다.
수협은 23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비상대책본부는 종합상황반, 현장대응반, 복구지원반, 금융지원반 등 세부 분과로 구성되어 피해 예방 및 사후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 대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취약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어업인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