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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은선물 ETN’ 2종목 상장


입력 2021.09.13 11:31 수정 2021.09.13 11:3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미래에셋증권은 은선물 기초자산에 연계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ETN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은선물 기초자산에 연계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ETN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선물 ETN’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은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인버스 2X ETN’은 은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은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의 분산효과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분산, 대체투자의 수단으로 원자재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해당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투자 수요에 맞는 ETN 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야 하고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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