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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아네트' 레오 카락스 감독, 항공 일정 꼬여 부국제 일정 변동


입력 2021.10.09 15:33 수정 2021.10.09 15:34        데일리안(부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0일 GV, 기자회견 진행

'아네트' 레오 카락스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일정을 갑작스럽게 변경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네트'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 취소 소식을 공지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은 '아네트'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선정되며 방한해 9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관객과의 대화 뿐만 아니라 '아네트'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일정도 변동됐다. 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다구 우동 KNN 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은 10일 오후 2시로 일정이 바뀌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레오 카락스 감독이 코로나19 상황으로 항공 일정이 꼬이게 되며 영화제 일정이 바뀌었다. 9일 일정은 취소됐으나 10일 예정된 기자회견과 GV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꼬띠아르)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아담 드라이버)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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