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경품 이벤트 실시
현대해상이 보유고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500만명이던 고객은 2019년 9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년만에 100만 고객을 더 확보한 셈이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1955년 창립 이후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으로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해상의 최고 인기 상품은 어린이보험이다. 업계 '최초, 최다, 최장' 판매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생아 2명 중 1명이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고객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어린이보험 외에도 다양한 장기·자동차 상품과 특약에 대해 보험업계의 특허권으로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을 다수 취득한 바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오는 12월 13일까지 5주 동안 '천만 마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현대해상의 자랑거리에 투표한 고객들 중 추첨을 거쳐 최신형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보험상담을 완료하는 고객도 추첨을 거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