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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개 유치원 밤10시까지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입력 2023.02.13 00:07 수정 2023.02.13 00:07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오는 3월 2일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 방침

만3~5세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유아…오후 5~10시 이용 가능

유치원 교실ⓒ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가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을 올해에도 12곳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은 6개 교육지원청(동부, 북부, 중부, 강서양천, 성동광진, 성북강북) 소속 12개 유치원에서 운영하며, 기한은 다음 달 2일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만 3세∼5세)라면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석식을 제공하며 별도 부담금은 없다.


현재 공립 유치원의 경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맞벌이 가정 등에서 연장된 돌봄을 원할 경우 온종일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가 현재 자녀가 다니고 있는 기관에서 거점 유치원으로 이동을 원한다면 거점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은 토효일에도 운영한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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