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지금, 모두가 지나가는 곳, 생활문화플랫폼' 개최

오는 21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도내 35개 기초문화재단과 민간단체들 참여

경기생활문화축제 안내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1일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부제 : 지금, 모두가 지나가는 곳, 생활문화플랫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 경기생활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지속된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로, 총 35개의 도내 기초문화재단, 생활문화 관련 민간단체들이 사전 워크숍을 통해 축제 주제와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하고 축제명을 선정했다.

행사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도 내 기초재단과 생활문화 단체들의 댄스 플래시몹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활문화플랫폼 이야기가 담긴 2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들의 사연을 담은 라디오 스튜디오, 생활문화 활동가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축제는 경기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생활문화센터 누리집(https://glif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