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복 차려입은 조민 "홍삼 모델 됐어요"


입력 2024.01.23 16:53 수정 2024.01.23 16:54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3)씨가 홍삼 제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유튜브

지난 21일 조 씨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는 '한복 샤랄라 +냥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조 씨는 "한 홍삼 제품 업체의 전속모델이 돼 설날 기념으로 촬영하러 왔다"며 "설날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래서 설날에 나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러 왔다"고 밝혔다.


어어 조 씨는 '원래 한복을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전통한복은 초등학교 이후 한복을 처음 입어봤다"고 답했다.


조 씨가 모델로 활약하는 홍삼 제품은 지난해 그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첫 유료 광고로 게재했다가 국민신문고에 '소비자 기만 광고'라는 민원을 접수 받은 그 제품이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유튜브에 조치를 요청했다.


그 후 조 씨는 "초보 유튜버로서 광고 경험이 적어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한 점 죄송하다. 향후 상품 광고를 할 때 책임 여부를 떠나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신중을 기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26일 해당 영상 일부를 수정해 다시 올렸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1
관련기사

댓글 1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머터리 2024.02.13  07:57
    주접떨고있네.
    0
    1
1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