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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덕분에 23년만 역주행" 설운도 찬사


입력 2024.06.28 14:45 수정 2024.06.28 14:49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tvN

가수 설운도가 후배 가수 임영웅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가수 설운도가 설운도는 27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지금, 이 순간'에서 자신의 노래 '보라빛 엽서'를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서 오디션 곡으로 불러 23년 만에 역주행의 신화를 쓴 사연을 알렸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020년 2월 TV조선 '미스터트롯' 준결승 무대에서 가수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불러 결승 부대에 오르게 됐다. 당시 설운도는 마스터로 심사위원을 봤다.


ⓒtvN

이런 인연으로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2021)를 직접 작사 작곡해 전달했다고. 영탁이 원래 이 곡을 부를 뻔했던 탄생 배경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설운도의 아내 배우 이수진과의 풀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1989년 당시 신인 배우였던 이수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유명 작곡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일화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 스토리의 배경을 전한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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