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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 보행자 3명 부상…70대 기사 '급발진' 주장


입력 2024.07.03 19:59 수정 2024.07.03 19:59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중상자 1명 및 경상자 2명 발생…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운전자, 음주 상태 아닌 것으로 파악…경찰, CCTV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서울시 중구 소재의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5시 15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1명, 경상자 2명이 발생했다. 부상자는 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택시를 몰다가 보행자와 차량 4대를 치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일로 된 응급실 벽면도 파손됐다.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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