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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日 중소기업계와 교류·협력 확대


입력 2024.07.18 14:41 수정 2024.07.18 14:41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매년 1회 한·일 단체 간 정책 포럼 개최

(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모리 히로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간 교류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정보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는 195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단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약 2만7000개 중소기업 협·단체와 협회 산하 224만여 개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 대표 단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일 중소기업 경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년 1회 한·일 단체 간 정책 포럼 교차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이 상호 방문할 수 있는 민간 차원의 '셔틀 경제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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