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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았던 세계 벽’ 레슬링 이승찬 패자부활전 탈락


입력 2024.08.06 21:07 수정 2024.08.06 21:0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레슬링 이승찬. ⓒ 연합뉴스

레슬링 최중량급 이승찬(28)이 아쉽게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승찬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 130㎏급 패자부활전서 이란의 아민 미르자자데를 맞아 0-9 완패했다.


전날 쿠바의 미하인 로페스와의 16강전서 이승찬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대진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승찬과 마주한 미르자자데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 최강자였기 때문이다.


이승찬이 조기 탈락한 가운데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16강전에 나선 김승준 또한 아르메니아의 아르투르 알렉사냔에 0-9로 패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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