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9개 중·고교 도서부 54권, 유명 인사 11권 추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지역 9개 중·고등학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