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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측 "父 사칭 불법 출판물은 허위…법적 조치"


입력 2024.09.06 14:58 수정 2024.09.06 15:0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이와 관련해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

블랙핑크 제니 측이 부친을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출판물과 가짜 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어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가짜 뉴스에 대한 대응도 언급했다. OA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니의 아버지가 AI 소설을 출간했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제니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출연을 확정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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