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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프로, 256GB부터…가격도 비싸질 듯


입력 2024.09.07 14:20 수정 2024.09.08 06:5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값비싼 잠망경 렌즈 탑재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 초청장. ⓒ 애플

애플이 다음주에 선보일 아이폰16프로의 기본 용량을 256GB(기가바이트)로 높인다. 이에 따라 출고가도 100달러 이상 비싸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16프로의 128GB 옵션을 없앨 계획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5프로맥스의 128GB 용량을 없애며, 당시 출고가를 전작보다 100달러 높여 내놓았다. 아이폰16프로가 이같은 전략을 따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용량이 업그레이드 된 아이폰15프로맥스의 한국 출고가가 175만원에서 15만원이 더 오른 것을 고려하면, 아이폰16프로의 출고가는 17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포스는 이 외 아이폰16프로에 고배율 광학줌이 가능한 테트라프리즘 잠망경 렌즈가 포함되고, 화면크기도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6프로맥스는 6.7인치에서 6.9인치까지 커질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화면 크기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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