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데뷔 176일 만에 달성

그룹 아일릿(ILLIT)의 ‘마그네틱’(Magnetic)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뷰를 돌파했다.

아일릿ⓒ데일리안 DB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 6879회 재생됐다.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이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케이팝(K-POP)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은 케이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에 진입했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 지니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케이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고, 틱톡에서 꼽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6위와 일본 5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