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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없는 금요일’ 프로야구 3경기 모두 우천 취소


입력 2024.09.20 17:45 수정 2024.09.20 17:4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LG와 두산 잠실 라이벌전, 21일 더블헤더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잠실구장. ⓒ 뉴시스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장대비로 프로야구 3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는 모두 비로 순연됐다.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주말 3연전을 예고한 잠실 라이벌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는 결국 21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LG)와 곽빈(두산)이 그대로 2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롯데-NC전과 키움-SSG전은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된다.


한편, 이날 오후 강인권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한 NC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로 치를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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