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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SM 떠나나…"재계약 논의 중"


입력 2024.09.21 16:28 수정 2024.09.21 16:2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1일 한 매체는 조이가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미팅을 갖는 등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8월 슬기, 지난 2월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었다. 나머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조이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거취를 고민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레드벨벳의 완전체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는 지난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드라마 '한 사람만', '어쩌다 전원일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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