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리단길,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1~6시
수원특례시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12월까지 '행궁동 함께 걷는 거리(구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1~6시 행궁동 내 행리단길(화서문로 34번지~정조로 869-1번지 구간)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의미를 담기 위해 기존 '차 없는 거리'에서 '함께 걷는 거리'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시범 운영 후 시와 주민자치회는 문제점을 개선해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행궁동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