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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송4법·25만원살포법·노봉법, 재표결서 모두 부결


입력 2024.09.26 17:46 수정 2024.09.26 17:46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재의요구권 행사에 따라 200표 못 얻어

우원식, 부결 선언…의석에서 박수 나와

26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방송4법' '25만원 살포법' '노란봉투법' 재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른바 '방송 4법'과 '25만원 살포법' '노봉법' 등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 결과, 모두 부결됐다.


이들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결과, 가결에는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했으나 이날 본회의에서 가(可)표가 각각 183~189표에 불과해 모두 부결 처리됐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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