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덕수 총리 "청년창업 여건 개선해 나가겠다"


입력 2024.10.04 17:02 수정 2024.10.04 17:05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4일 오후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방문

청년창업자들 만나 "자부심 갖고 도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민간 주도형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 직원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청년 창업자들과 만나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창업가, 민간의 역량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움직일 때 성공스토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을 향후 청년 창업 정책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창업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창업가들은 각자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시장 확보, 인력난, 해외시장 진출 등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후 후속 지원, 청년창업지원자금 등의 정부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한편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민간운영사(㈜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직접 운영하는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첫 번째 사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