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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4·포토] 개장 1시간 만에 100분 이상 대기...기대작 ‘오픈런’


입력 2024.11.14 13:33 수정 2024.11.14 13:33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이주은 기자

‘카잔·붉은사막·인조이’ 부스에 관람객 발길 잇따라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이 넥슨 '카잔: 퍼스트 버서커' 플레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14일 오전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의 막이 열렸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375개사, 3359부스(BTC관 2435부스·BTB관 924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일반 관람객 대상 BTC관이 꾸려지는 제1전시장에는 메인 스폰서인 넥슨코리아 외 구글코리아,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SOOP,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이 전시 부스를 열고 출품작 시연,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주요 기대작을 플레이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개장한 지 2시간도 채 안 돼 100분을 가뿐히 넘겼다. 넥슨 ‘카잔: 퍼스트 버서커’와 ‘프로젝트 오버킬’은 입장 30분 만에 9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대기줄이 형성됐다.


지난 2019년 첫 공개 이후 약 7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오후 12시 15분 기준 150분, 크래프톤 ‘인조이’는 10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인조이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 출품돼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끈 게임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4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 열린다.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이 펄어비스 '붉은사막' 시연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크래프톤 '인조이'를 플레이 하기 위해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이 줄을 선 모습.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이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플레이 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구글플레이 '쿠키런: 모험의 탑' 시연 예상 대기 시간이 120분을 넘겼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을 플레이 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코스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4' 숲(SOOP) 부스에 이벤트를 체험하러 온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웹젠 '테르비스' 시연을 위한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의 대기열이 형성됐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코스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지스타 2024' 관람객들이 크래프톤 '딩컴 모바일' 부스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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