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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산업단지 공업물량 43만9000㎡확보


입력 2024.11.23 16:37 수정 2024.11.23 16:37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화성시청사 전경. ⓒ

경기 화성시가 경기도의 3개년(2024년~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000㎡ 중 2024년도 물량으로 43만9000㎡를 확보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하며, 경기도는 지방산업입지심의회를 통해 사업별 적정성과 물리적 입지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업단지 물량을 각 시·군에 배정한다.


화성시는 지난 달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에 물량 승인신청 안건을 제출했으며,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돼 경기도로부터 최종적으로 물량 배정을 승인받았다. 이는 확보 물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군에 배정된 것이다.


시는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시설용지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난개발을 막고, 비도시지역의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단지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기업활동 하기 좋은 100만 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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