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인증 부여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과학관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개관 후 처음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해양과학교육 지원 및 포럼, 해양문화확산 체험부스 운영 등 실적을 인정받아 2025년부터 3년간 인증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인증이 시작하는 2025년 1월 교육기부 인증기관 공식로고 사용과 지정서, 인증패를 받을 예정이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은 해양과학관의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해양인재를 육성하는 해양과학관의 설립 목표 달성에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