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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무죄판결… "검찰 별건 수사·먼지털이 수사에 경종"


입력 2024.11.25 18:33 수정 2024.11.25 18:33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무죄판결에 대해 "상식적인 결과"라고 환영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의 별건 수사, 먼지털이 수사에 경종을 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패자는 무제한 괴롭히기, 승자는 무조건 봐주기도 그만해야 한다"며 "그래야 정치도 민생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이날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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