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MICE 생태계 강화, 한국 IP 행사 동남아 진출 지원
민환기 대표 “세계적 행사 기획과 AI 기술 접목으로 글로벌 MICE 시장 선도”
MICE(마이스) 전문 기업 마인즈그라운드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는 지난 2023년 미국 내 실리콘밸리 지사 설립 이후 두 번째로 설립된 해외 법인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사대리, 인신뉴르 데디 프리야디 디이에이 (Insinyur Dedi Priyadi DEA) 인도네시아 대학교 부총장,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릴리 얀 잉(Lili Yan Ing) ERIA 선임이코노미스트, 데니 프리아완(Deni Friawan) CSIS 경제연구원을 비롯해 현지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자카르타 사무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MICE(마이스) 행사 기획 및 실행 ▲한국 IP 행사의 동남아 진출 ▲GAA 회원사 네트워크 확대 ▲현지 기업의 동남아 진출 컨설팅 ▲AI 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자카르타 사무소는 지속 가능한 MICE(마이스) 생태계 구축과 한-아세안 간 협력을 강화하며, 마인즈그라운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동남아 MICE(마이스) 시장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MICE(마이스) 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행사 기획력과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글로벌 MICE(마이스)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 등 다방면의 MICE(마이스) 행사를 기획해 온 전문 기업으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정부 및 민간기업 언론사 대상으로 폭넓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