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강사 흥버튼 에세이
'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가 분열하고, 갈등 중인 세상을 향해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는 13년 차 말하기 인기 강사 흥버튼이 쓴 에세이로, 저자는 일상에 숨어 있는 사랑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설명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랑이 얼마나 곳곳에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준다. 의식하지 못했던 나의 수많은 사랑들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누군가는 지금이 '대혐오 시대'라고 말한다. 타인을 혐오하고, 때로는 나 자신을 혐오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럼에도 세상이 여전히 돌아가고, 또 살 만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떤 이를 소중히 대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물론, 누군가를 돕는 마음까지 많은 것들엔 '사랑'이 담겨 있다. 저자가 찾아주는 사랑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일상이 행복해지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정흥수 / 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