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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표 수리 계획 없어”


입력 2025.01.01 15:19 수정 2025.01.01 15:1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무위원들이 2025년 새해 첫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사표 수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기재부는 1일 언론공지를 통해 “최 권한대행이 지금은 민생과 국정안정에 모두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 사표를 수리할 계획은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이날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통령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의 실장, 외교안보특보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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