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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우도환·이상이 '사냥개들' 시즌2 제작…정지훈 빌런으로 합류


입력 2025.01.16 09:13 수정 2025.01.16 09:1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넷플릭스(Netflix)가 16일 '사냥개들' 시즌2의 제작을 확정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와 우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


정의로운 복서의 심장을 가진 건우(우도환 분)와 무모하지만 용감한 우진(이상이 분),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이들이 이번엔 ‘불법 복싱 리그’를 소탕하기 위해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정지훈이 이 작품에 빌런 백정 역으로 합류한다.백정은 세계 복싱 챔피언도 무참히 박살 내는 압도적 파워를 가진 인물로, 복싱 유망주 건우를 어둠의 리그로 끌어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지훈의 데뷔 20년 만에 첫 악역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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