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시설 청소 및 밑반찬 키트 제작‧전달
2025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입문 교육 일환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7일 2025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 150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지난해 상·하반기 공채 합격자로, 이번 봉사활동은 입문 교육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도 매년 나눔과 상생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은 대전지역 내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인 ‘행복원’을 방문해 시설 내 공간 정리와 청소를 하며 일손을 보탰고, 무료 급식소 ‘행복한 집’을 방문해 직접 깍두기‧전‧불고기‧장조림 조리를 돕는 등 밑반찬 키트를 제작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산업용 축전지를 개발·생산하는 ES사업본부 공장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이 소재한 대전지역에서 펼쳐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서의 이미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지난 1월 2일부터 약 3주간의 입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기간 동안 그룹 고유의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하이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룹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분들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이자, 사회공헌 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 ‘벽화 그리기’,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교통 약자 대상으로 차량과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기증‧기부 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