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외파견 법인장-협력기업 협의체 간 유대 강화
한국중부발전은 22일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대표들과 신임 해외파견 법인장 간 신년하례회와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활성화와 중부발전과 해동진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상우 찌레본 1호기 신임 법인장과 해동진 소속 24개사 대표, 한국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부발전의 2025년도 해외시장 동반진출 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일정으로 3월 독일 하노버 메세 전시회 참관, 5월 방글라데시 시장개척단 파견 및 상반기 인도네시아 KOMIPO Factory 개소식 개최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과 해외 신시장 개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문상우 찌레본 1호기 신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 기자재 수출뿐만 아니라 정비 서비스 영역까지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오는 2월에도 추가 소통간담회를 열어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발전소와 베트남 반퐁 발전소에 파견이 확정된 신임 법인장들과 협력사 간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