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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중화장실 1019곳에 안심비상벨 설치 지원


입력 2025.02.02 08:54 수정 2025.02.02 08:54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올해 공중화장실 1019개 안심비상벨을 설치지원 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지원사업’은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해 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등에 신고되고, 공중화장실 내·외부에 경보음이 울리며, 동시에 외부 경광등이 작동된다.


도는 2021년 438개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올해 1억7100만원을 투입해 1019개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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