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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가상융합산업 분야 콘텐츠 제작 기업 모집


입력 2025.02.06 11:07 수정 2025.02.06 11:0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미래기술융합·플랫폼활용·디바이스특화 3개 분야 15개 기업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콘진은 7억5000만원 규모를 지원하며 미래기술융합, 플랫폼활용, 디바이스특화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15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가상융합산업 분야 콘텐츠 및 서비스의 제작 및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기술융합) AI, 가상융합 등 신기술 분야 융합 기술 및 콘텐츠 개발·제작 7개사 △(플랫폼활용) 상용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혹은 자체 개발 플랫폼 활용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출시 4개사 △(디바이스특화) 공간 컴퓨팅, AR 글라스, VR 헤드셋 등 미래형 디바이스 기반 기술·콘텐츠 개발·제작 4개사 등 모두 15개사를 지원한다.


수요 및 선호가 가장 높은 ‘미래기술융합’ 분야는 기본 지원금이 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상향됐다.


또‘플랫폼활용’분야도 3500만원으로 500만원 늘었다. ‘디바이스특화’ 분야는 앞으로 시장 발전 가능성에 따라 기존 3개사 선발에서 4개사 선발로 선발 기업 수를 늘렸다.


사업 참여 자격은 가상융합 분야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작하는 경기 도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본사가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콘진은 경기도와 함께 가상융합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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