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감소로 운용· 수수료 수익 위축
유안타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73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13.38%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7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4.98% 줄었다.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2% 감소했다.
유안타증권 측은 "금융시장 불안정과 거래대금 감소로 운용 수익,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