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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추진


입력 2025.02.10 10:59 수정 2025.02.10 10:59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주민 건의사항 청취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갈매동과 인창동 등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구리시 제공

10일 구리시에 따르면 사전 질의를 접수한 결과, 최근 구리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구리시·서울 통합,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사노동-E커머스 사업’등이 시민 대화의 주내용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가 구리시 발전 관련 내용에 대한 열띤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대표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의 자유토론을 벌이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실시 중인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과 더불어 시민 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희망찬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치·경제가 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시는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사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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