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도서 소외계층에 기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1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했다.
행사는 시민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정보 소외계층에 기부해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1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하는 도서 기증 행사는 UPA 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방문 또는 택배로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UPA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일정 수 이상을 기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UPA 관계자는 “공사 독서경영 실현 및 도서 자원 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한다”며 “울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