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4대 투입...인명피해는 없어
강원 홍천군 서석면 어론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져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쯤 강원 홍천 서석면 어론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면서 산림 0.03㏊(300㎡)가 불에 탔다.
산림·소방 당국 등은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27대, 인력 52명을 투입해 오후 5시 2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 등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