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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오나라·소유진이 선보일 ‘마라맛’ 가족 일상기


입력 2025.02.20 09:20 수정 2025.02.20 09:2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3월 19일 첫 방송

‘빌런의 나라’에서 배우 오나라, 소유진이 자매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일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측은 오나라, 소유진의 활약을 예고했다.


포스터 속 선글라스를 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오나라와 소유진의 포스가 이목을 끈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 의상을 매치한 두 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빌런A 오나라’, ‘빌런B 소유진’이라고 적힌 문구는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보를 예상케 한다.


‘빌런의 나라’ 측에 따르면 극 중 오나라는 유진의 언니이자 서현철(서현철 분)의 아내로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다. 그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살아가며 가족을 자신의 방식으로 온 힘을 다해 사랑하는 인물이다. 소유진은 나라의 동생 오유진 역으로 분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나라로 인해 온갖 망신, 상처를 다 받은 짠내 나는 캐릭터다. 나라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유진은 언니인 나라와 환장의 시너지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빌런의 나라’ 제작진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극을 책임질 오나라, 소유진의 강렬한 인상을 담았다. 천방지축 두 자매의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며, 이들이 펼치는 따뜻하고도 유쾌한 일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빌런의 나라’는 ‘킥킥킥킥’ 후속으로 오는 3월 19일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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